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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초기 점검 방법 및 프로그램 소개
    IT 2011. 11. 27. 12:57
    노트북 구입전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한다.
    2011/12/02 - [IT] - 노트북 선택 및 구입 요령

    구입후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한다.
    2011/12/01 - [IT] - 노트북 구입후 설치해야 할 필수 프로그램 소개

    <노트북 설치후 해야할 점검 방법 및 프로그램 소개>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걱정없을 문제이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 구입후 처음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작성된 아주 쉽고 간단한 내용의 포스팅이니 간단히 참고하는 수준에서 보기 바란다.

    1. 박스포장의 이중씰(리박싱) 확인 : 예전엔 판매처의 장난질이 좀 심했기에 의미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 신경쓰는 부분은 아니다. 최근에는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통해 출고 이후 추가적으로 램을 달아 보내주는 곳도 있으니 사실 무의미하다고 본다. 아래의 컴퓨터 사용기록, 하드사용시간을 확인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2. 노트북 외관 확인 : 외관에 상처가 있다거나 제품 마감상태를 살펴본다. 세심히 본다면 키보드의 눌림. 배터리의 채결상태, 각종 포트의 정상작동 여부 등등도 확인한다.

    3. LCD 불량화소나 흰멍, 빛샘등 확인 : 워낙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뭐가 좋다라기 모하다. 알아서 구해 테스트 해보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면 된다. 노트북 관련 까페나 여러 개인 블로그들에 올려져 있다.

    아래는 MSI의 LCD 규정
    각 노트북 회사별로 LCD 불량 기준이 다를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운이 좋게도 삼성, IBM, 도시바 ACER, SONY, HP, 후지쯔의 다양한 회사의 노트북을 사용해 보았었는데, 대체로 가격이 저렴한 외국계 회사 제품의 경우가 사후관리 규정이 까다로웠던 것같다.(물론 엔지니어 복불복의 영향이 더 크다) 

    4. 하드디스크 상태 및 사용시간 점검 : 이런 흔적들을 통해 디스플레이용 상품이였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파일을 복원해 확인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다고 본다. 공장에서 제품 출고시 제품검사를 위해 잠시 켠 기록이 남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토록 하자. 사용기록은 고클린, 마니피시로그뷰어,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고클린의 하드 상태 및 사용시간체크

    마니피시사용로그뷰어

    크리스탈 디스크인포의 사용기록

    하드의 배드섹터등을 검사할수 있다.

    하드튠으로 현재의 하드 상태를 볼수 있고 오류검사등이 가능하다.


    5. 배터리 웨어율 : 배터리의 데드존이 발생해 그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 것이 웨어율이다. 상당히 중요한 점검 사항중 하나이나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이 점을 유념하고 확인토록 한다.(이런 경우 개인이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한다고 완전 방전후 재충전 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바로 구매직후이므로 되도록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먼저하고 캘리브레이션을 해보라고 할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제조사에선 캘리브레이션 없이 최근 생산날짜의 배터리로 바로 교환해주기도 한다.) 웨어율과 더불어 배터리 생산년월을 확인 비교해보고 시간에 대비해 지나친 손실이 있었다고 판단된다면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관련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르면 되고 해당 파일은 노트북 관련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구하면 된다.

    Tip. 몇몇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배터리 관리법 : 1. 완충하기보단 90~80% 수위로 충전 사용 2. 일정 기간 사용후 완전 방전후 재충전하여 사용 3. 배터리 미사용시 분리 보관  4. 6개월 이내 약 20%이상의 웨어율 발생시 배터리 교환가능
    배터리 메뉴를 클릭하고 하단의 인포를 보면 웨어율을 확인할수 있다.

    데드존이라 쓰인곳 뒷부분에서 웨어율을 확인할수 있다.

    AIDA64의 화면  경고 수준을 보면 된다.


    6. 소음과 발열 : 이건 사용하면서 점검하는 수 밖에는 없다. 간단하게 온도 센서를 나타내 주는 가젯이나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임의로 시피유나 그래픽 사용량을 높여 팬소음을 듣거나 발열정도를 직접 체크해 보는 정도를 추천한다. 물론 오버클럭 안정성 확인하는 툴과 같이 풀로드 걸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된다. (도서관등에서 사용을 원하는 저소음 제품은 철저하게 사전에 저소음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모든 제품이 비싼 돈을 지불했다고 알아서 조용해 주진 않는듯 하다.)

     

     

     

    7. 마무리 : 여기에 언급된 것은 기본적인 점검사항들로 반드시 테스트 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저가 제품 혹은 특정 제품에서 보이는 공통된 마감 부실등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봐도 딱히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지 않는다. 어쩔수없이 일정부분 감수하고 사용해야 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까페나 블로그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얻고 구입하길 추천하며, 초기불량이 확인되면 망설임없이 서비스센터로 달려가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토록 하자.

    노트북의 경우 대체로 1년의 인터네셔널 무상보증기간이 주어지나 이중에서도 제외되는 사유가 있으며 특히 배터리는 대체로 보증기간이 6개월이내며, 웨어율이 일정 수위를 넘어야 교체가 가능하니 초기 점검 이후 수시로 살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령직후 사용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웨어율이 높으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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