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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I CR460-i3 Classic 램추가를 위한 분해
    IT 2012. 2. 24. 11:59


    MSI CR460-i3 Classic 램추가(교체) 분해?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제일 먼저 할일! 배터리 제거!

    사진에 표시된 노란 부분의 볼트 두개를 제거하고 화살표 방향으로 하판을 들어 올리면 노트북 하판을 제거할수 있다. (그 외에 알아둘만한 것은 노란 화살표 윗쪽에 깊어 보이는 볼트다. 이 볼트를 풀러야 CDROM을 제거할수 있는데 이는 멀티부스터 장착시 중요한 요소이니 눈여겨 봐두면 좋다. )

    >> 볼트 두개만 풀면 열려버리는 단순 구조

    >> 저렴한 가격만큼 저렴해 보이는 내부
     
     중앙 하단에 보이는 슬롯이 램슬롯이고 계단식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살표 방향으로 걸림쇠를 당겨주고 메모리를 들어올여 위쪽 방향으로 당겨주면 메모리 탈착이 가능하다. (장착은 역순) 좌측 하단에 검은색과 회색선으로 연결된 것이 랜모듈이다. 이 또한 교체가 가능하다.

     다른 노트북에 비해 하판의 분해가 쉬운편이니 가끔씩 열어 팬과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애착을 많이 가진 일부 유저들은 온도를 낮춰보겠다고 동판을 잘라 방열판을 추가로 만들어 부착하기도 하고 팬소음을 줄이기 위해 팬을 떼어 팬베어링을 좋은 것으로 교체해주기도 한다. 자신이 부지런하고 손재주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으나 그렇지 않다면 그냥 쓰자. 그저 노트북을 조금만 더 사랑해주면 된다. 더 사랑해주다 보면 소음마저 노랫소리로 들리는 그 날이 오지 않겠는가?


     장착되어 있는 대만 난야(램 점유율 세계 5위 회사라네요?)사의 Elixir DDR3 PC3-10600 4G 1개는 방 어딘가에서 먼지만 먹고 있을 같은 동향 출신의 넷북에 꽂아 주도록 하고 여기에는 중국산 40나노의 삼성 DDR3  PC3-10600 4G 2개를 장착해준다. 다시 하판을 덮고 볼트 두개 조이고 컴퓨터 켰을때 멀쩡하면 성공이다.

     오류를 뿜으면 다시 분해하여 재조립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램을 들고가서 서비스 받도록 한다.
    (램은 정전기와 비닐을 싫어하고 은박지를 사랑한다.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라면 점퍼를 벗고 소매를 걷은뒤 작업해야 하며 비누로 손을 씻거나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덩치가 큰 노트북들은 대체로 분해가 쉽고 내부 구조도 단순하다. 이런 모델들은 청소도 용이하니 간간히 뚜껑을 열어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본 제품이 아니더라도 미리 겁부터 먹지 말자. 차근 차근 어떤 볼트를 풀러야 뚜껑이 열리겠는가 살펴보다보면 답이 보인다. 단지 주의해야할 것은 플라스틱 커버의 분해, 결합시 체결부인데, 이곳에 있는 걸림쇠 지지 고리부분이 그리 강하지 않으니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하여 힘을 주는 일은 삼가토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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