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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CR460-i3 Classic 간단 리뷰IT 2011. 11. 25. 08:22
<MSI CR460-i3 Classic 간단 리뷰 > 과연 간단하게 끝날지는 모르겠음.
인기 모델도 아닌듯 하고, 앞으로도 인기 있을것 같진 않았지만 우연히 쇼핑 도중 운좋게 40만원대 초중반(약 43만원 정도) 무이자 할부로 구입이 가능해 충동적으로 사버린 노트북이다. 아직도 이걸 잘산건지는 모르겠으나 구입가격만큼은 만족스럽다. 앞으로 가격이 떨어진다한들 40이하로까지 가겠나 싶다. (다른 상품들과 비교시 소비자 입장에선 40만원대 중반선이 적정 가격으로 보여짐)
이 모델은 클래식 시리즈로 여름쯤에 팔리다가 단종된 MSI CR460-i3 Aqua 모델과 거의 흡사하다. 리뷰가 더 보고 싶다면 Aqua모델을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다.
노트북을 살때 크기, 무게, 배터리, 액정 패널, 해상도, CPU, 외장그래픽, 사후관리, 자판배열, 소음 발열, USB3.0 등등을 따지고 하나씩 욕심을 부리다보면 끝이 없다. 지나친 사양 욕심을 버리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노트북 구매시 뭘사야 하나 고민될땐 이 노트북이 어떻게 쓰일건가를 심각하게 고민해보면 된다.
MSI CR460-i3 Classic 사양 및 유사기종
i3-2330M (2.2GHz) / 1366x768 / HD3000(내장) / 500GB(5400rpm) / DDR3 2GB(행사+2G) / DVD레코더 / OS 미포함 / 2.2Kg / 6cell(4400mAh)
유사 기종(i3-2330M, 14인치)으로는
HP 430 QG674PA / MSI X460DX-i3 Fantasia / HP Pavilion G4-1242TX / MSI X460-i3 Modern / HP ProBook 4431s QG669PA / 레노버 ideapad G470 59307279 / DELL Inspiron N4050 U561941KR /이중 HP 430 QG674PA는 가격이 저렴해서 MSI X460DX-i3 Fantasia는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인기가 있는듯 하다. 내가 볼땐 외장그래픽 유무, OS포함 여부, 무게, 하드용량, 램용량등의 작은 차이만이 있을 뿐이고 그리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으니 선호하는 브랜드나 자신의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될듯 하다. (게임도 되고 이것 저것 되는거 바라는 사람은 비싼거 좋은거 사면 된다.)
MSI CR460-i3 Classic는?
MSI CR460-i3 Classic의 크기는 A4용지의 세로길이에 대략 4~5cm 더한 크기고 두께는 약 3.5cm정도이다. 무게는 2.2kg라는데 꽤나 무겁다. (1.5kg 이상은 대체로 다 들고다니기 어렵다. 무게가 딱히 와닿지 않는다면 고기 한근(600g)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다. 약 3근반정도? ) 외관은 퍼렇고 꺼멓고 물결치는듯한 형상의 판매몰 사진과는 달리 대채로 그저 시커멓다. 터치패드 아래의 LED는 그림과 달리 파랑 노랑 파랑 노랑 배열이다.
소음은 없는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도 아니다. 평소에는 제로이나 드물게 약간의 긁히는듯한 기계음도 나니 예민한 사람이라면 신경이 쓰일듯 싶다. 산지 하루밖에 안되다보니 뭘 해보질 않아 발열은 잘 모르겠다. 그저 뜨거워 진적이 없을뿐...내장 HD 3000의 성능은 게임을 하지 않으니 딱히 테스트해보지 못해 잘 모르겠으나 어지간한 캐주얼 게임들은 다 돌아가지 않겠나 싶다. 고사양을 요하는 게임은 무리해서 옵션 타협 보면 어찌 돌아가는 것도 있으리라 생각 되지만 내장의 한계는 분명하니 게임을 목적으로 한다면 처음부터 확실히 돈을 투자해 좋은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하는게 좋다.
HD캠이 달린것과 블루투스3.0, SRS 등을 장점으로 들고 있다. 장점(제일 큰 장점은 싸다는 것 아니겠는가?)은 다 넘어가고 단점만 중점적으로 언급하자면 배터리가 6cell(4400mAh)로 msi 타 모델에 들어가는 6cell(5900mAh)보다 작다는 점이다. 전원 옵션 차이가 있겠으나 대충 3~4시간 가지 싶다.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또하나 usb3.0이 없다는 점(제공된 스펙에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표시됨)인데, 네트웍이 발달하는걸 봐서는 별로 신경쓰이진 않는다. 아참 적응을 못해서인지는 키보드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노트북의 고질병인 우측 쉬프트도...
그 외에 자질구레한것은 그저 작은 부분이니 과감히 생략토록 한다.
오래 사용할 목적이라면 과감히 스티커는 제거한다.
이벤트라고 받은 SSD를 추가 할수 있는 멀티부스트
설치 및 설정
점검 > 윈도우 설치 > 드라이버 설치 > 윈도우 업데이트 > 각종 프로그램 설치
MSI 드라이버 (동봉된 CD는 잘 돌아가지도 않고 좀 상태가 그러니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자)
http://www.msi.com/product/nb/CR460.html#/?div=Driver&os=All
다 설명할 필요는 없는듯 하고 몇가지 실수할 수 있는 부분만 언급하겠다.
드라이버 설치중 Intel Bluetooth + High Speed Adapter_N130/N1030 설치시 블루투스를 켜주고 해야한다는 점이다. 공장에서 나올때 끈상태로 나오니 S-BAR를 설치해서 화면상에서 블루투스나 WIFI를 켜주거나 펑션키(Fn)를 이용해서켜줘야 한다. 드라이버 설치시엔 블루투스나 WIFI를 켜놓고 해야한다.
Atheros Wireless Lan 은 자신이 해당되는 사람만 설치하고Sentelic Multi Touchpad는 설치하지 않도록 한다.(멀티 터치패드를 설치하면 지우거나 최신걸 깔라고 메세지가 뜬다.)Sentelic Multi Touchpad는 구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로 대신한다.
2011/12/14 - [IT] - MSI CR460-i3 Sentelic Multi Touchpad 드라이버 오류시 해결방법
MSI 홈페이지엔 Realtek HD Audio 드라이버가 없는데 자신이 알아서 구해도 되고 잘 모르겠으면 MSI 홈페이지에 들어가 Service> Download> Option3 Live Update 5 에서 Live Update 5 click here를 눌러 설치한뒤 실행시켜 구할수도 있다.
결론
MSI CR460-i3 Classic는 요즘 나오는 그냥 무난한 노트북 중 하나이다. 유사 기종들도 대부분 비슷해 뭐가 좋다고 딱히 추천하기도 모호하다. 그저 타 기종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당신의 노트북 사용목적이 무엇인가? 그것만 정하면 모든것이 명쾌하다. 가성비에 목매달며 이거되냐 저거되냐 그런 소리 하지말고 게임할 사람은 확실히 돈 투자해서 좋은거 사고 그게 아니라면 CPU만 기형적으로 높은 모델보단 저렴한 이런 노트북을 쓰길 추천한다.
(경험한적은 없으나 MSI의 AS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 점을 미리 인지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문제 발생시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일을 처리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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